Oto on❗️❤️ Najdłuższy i najbardziej pojemny tramwaj w historii Warszawy❗ Udało Wam się nim przejechać w sobotę podczas Dni Transportu Publicznego❓@TramwajeW pic.twitter.com/qQTwBxWdS5
— Warszawa (@warszawa) September 20, 2021
현대로템이 수출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를 달렸다. 바르샤바 시정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현대로템 트램이 시내를 달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9년 6월 바르샤바 트램운영사가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대 계약을 수주했다. 이 가운데 초도 물량 2대를 먼저 현지에 보냈다. 나머지는 내년 초부터 2023년 4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된다.
현대로템이 납품한 트램은 5모듈 1편성(양방향/단방향 운전실)과 3모듈 1편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최대 240명을 태울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70㎞다. 특히, 최소 120m 이상을 외부 전력 공급 없이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르샤바 시정부는 "바르샤바 트램 역사상 가장 길고,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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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kmyqueen@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