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2·3세대 경영자와 스타트업 CEO에게 실전 콘텐츠를 제공하는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은 경영승계를 준비하는 차세대 경영자와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참가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NSC 아카데미는 경영혁신, 사업확장, 리더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8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선배 경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실감 있는 강의를 선보였으며, 총 3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과정을 수료한 차세대 경영진과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패 수여, 네트워킹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고, 이후 특별 만찬에서는 축하 인사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한라이프 WM팀 관계자는 "이 과정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고민을 안고 있는 차세대 CEO들이 서로의 경험과 시선을 나누며 인사이트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리더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