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5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고객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타사 보험 가입 고객까지 공개 모집해 20대부터 50대 남녀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고객컨설턴트들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에 참여한다. 주요 활동은 △소비자 관점의 상품 만족도 △보험 청약 프로세스 편의성 △디지털 서비스 고객 접근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개선 활동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