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코스닥 상장사 신성델타테크 자회사 신흥글로벌 물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신흥글로벌은 약 1000만달러(110억원)를 투자해 LG전자 클락스빌 공장에서 생산된 세탁기 제품의 물류와 유통을 지원한다.
신흥글로벌의 새로운 물류센터 부지도 LG전자 클락스빌 공장에 인접한다.
신흥글로벌 모회사인 신성델타테크 창업주인 구자천 회장은 범(汎)LG가로 분류된다.
실제로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사가 생산하는 제품에 각종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폴란드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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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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