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개 사회복지기관 지원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송민호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와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이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송민호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와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이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DB손해보험과 초록우산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전국단위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설계사(PA)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PA봉사단과 1:1 매칭된 사회복지기관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프로미PA봉사단이 복지기관에 방문해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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