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이날 여의도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3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 가치를 실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된 헌혈증은 긴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의 건강 회복에 활용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생명 존중 문화에 동참하기 위한 헌혈 행사 이외에도,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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