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인터넷면세점에서 13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피 발렌타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카테고리별 MD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길리안, 고디바 등 디저트 브랜드부터 바샤커피의 면세점 단독 상품인 '어드벤처 커피 드립백 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3개월간 20~30대 남성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러시아 황제의 샴페인' 루이 로드레와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 이태리 와인 안티노리 등이 참여했다. 여성을 위한 선물로는 탬버린즈, 논픽션 등 K뷰티 상품과 트루동, 아쿠아 디 파르마 등 니치 향수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은 28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시내점에서 평일 최대 124만원, 주말 최대 145만원의 LDF PAY를 증정하며 인터넷면세점은 환율 보상 스페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3월 9일까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괌 여행권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관련기사
최연성 기자
cys@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