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2009년 출시했다.
'골든블루'의 '골드'(Gold)는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고 '블루'(Blue)는 혁신과 도전을 상징한다.
이 두 단어를 합친 골든블루(Golden Blue)는 '전통을 계승하며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 국내 주류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는 뜻이다.
2012년 11월, 골든블루는 브랜드파워 강화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Golden Blue The Sappirus)를 출시했다.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는 36.5도에서 오는 부드러움, 숙성된 향과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갖췄으며 은은한 과일 향과 감미롭고 편안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세계적인 슈퍼카 디자이너가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블루 사파이어 보석 컷팅 기법을 활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2014년 5월에는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Golden Blue The Diamond)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정통 위스키가 가진 깊은 풍미를 유지하고 하이퀄리티 몰트 원액으로 품질을 높였다.
블루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했으며 브릴리언트 컷팅 기법으로 디자인된 병 모양은 품격 높고 화려한 폼새를 자랑한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의 출시로 '골든블루'만의 보석 등급 체계가 완성됐다.
2017년, 2021년에는 맛과 향, 패키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의 리뉴얼 버전을 각각 출시했다.
'골든블루'는 2015년 3월 첫 1000만병을 돌파한 이후 2018년 2월 3000만병, 2022년 7월에는 6000만병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7500만병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다.
점유율은 2009년 0.1%에서 꾸준히 올라 2015년에 10%대에 진입했으며 2016년 20%, 2018년에는 30%대에 진입했다. 2022년 1월 이후로는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