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빵, 쇠고기 패티, 소스, 포장지 등으로 구성
롯데리아가 일본에서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햄버거 키트'를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롯데리아 클래식 버거를 기반으로 개발된 '롯데리아 햄버거 키트'는 쇠고기 패티 4장과 햄버거 빵 4세트, BBQ 소스 1봉지, 햄버거 포장지 4장, 요리법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600엔(약 3만6500원).
치즈와 베이컨, 달걀 튀김, 토마토, 양상추, 아보카도, 그릴 양파, 마요네즈 등 원하는 재료를 첨가해 자신만의 수제 버거를 만들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햄버거 키트에 대해 "새로운 생활양식에 따라 식사를 만드는 과정 자체도 즐기고 싶은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직접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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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기자
heesuk@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