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의 초대형 선박 '스타 오브 더 시즈'에 TV·스마트 사이니지 약 6천 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선박은 타이타닉의 5배 규모로, 삼성전자는 객실·승무원실·공연장 등 전 구역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로열 캐리비안과 20년간 28척에 20만 대 이상을 공급해온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수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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