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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지난 1년간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연말정산이 15일 본격 시작된다.직장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사용금액, 의료비 등 연말정산을 위한 각종 증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올해부터 공제가 시작되는 '신용카드로 쓴 도서·공연비'와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자료도 신규로 포함됐다.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2018년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지출한 도서·공연비는 총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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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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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별법이 이달 17일을 기해 발효된다. 법 발효 직후 기존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카카오와 KT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기 위한 지분율 변경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3월 중에는 제3, 제4의 인터넷은행 후보군이 부상한다. 인터파크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IT 시장 최대어인 네이버의 등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인터넷은행법은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보유한도를 기존 4%(의결권 없이 10%)에서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한해 34%까지 늘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공정거래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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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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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권 정기예금이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10억원이 넘는 뭉칫돈이 쌓인 정기예금 계좌도 크게 늘었다.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668조4000억원으로 1년 새 72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10년 95조7000억원 이래 가장 큰 금액이다. 2016년엔 19조4000억원, 2017년엔 28조8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한은이 통화정책방향을 틀며 2017년 11월 말 기준금리를 올린 것이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은행들이 건전성 규제 강화에 대비해 예금유치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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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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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나 주요 고객의 자녀·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는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행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 전 행장을 법정구속했다.이 전 행장은 2015∼2017년 우리은행 공개채용 서류전형 또는 1차 면접에서 불합격권이었던 지원자 37명을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시켜 우리은행의 인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불구속기소 됐다.이 판사는 "이 전 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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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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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지난 1년간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연말정산 시즌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국세청은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 오전 8시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는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가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어떤 자료 볼 수 있나근로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지난해 1년간 신용카드 사용금액, 현금영수증, 의료비 등 소득공제를 위한 다양한 지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보험료 등 공적보험료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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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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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3포인트(0.58%) 내린 2,025.2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08%) 오른 2,038.68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5억원, 10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60억원을 순매수했다.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이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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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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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1차 총파업 일정이 마무리됐다.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8일 오후 2시경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1차 총파업을 종료했다.은행 영업시간 종료를 네시간 앞두고 정오께부터 호남·영남 등 이동 거리가 먼 지방 조합원부터 해산했다. 서울·경기지역 조합원도 박홍배 노조위원장의 마무리 발언을 기점으로 귀가했다.이번 파업은 하루짜리 경고성 파업이었던 만큼, 9일부터는 조합원 전원이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요 쟁점에 대한 노사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가 파업이 이어질 수 있다.설 연휴를 앞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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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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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총파업 돌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임금피크제와 페이밴드(호봉상한제), 성과급 등을 놓고 노사가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 가능성이 짙어진 상황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가 여전히 임단협 갈등을 봉합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8일 총파업이 현실화됐다. 노조는 이날 오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파업 전야제를 열고 조합원과 밤샘 집회에 나설 계획이다.지난달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참여자의 96%에 해당하는 1만1511명이 찬성표를 던진 만큼, 파업에도 1만여명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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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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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은행 가계대출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소득 개선이 지지부진하고 금리가 상승하며 가계 신용위험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종합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8로 조사됐다.대출행태 서베이는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 동향, 전망을 -100에서 100 사이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전망치가 마이너스면 금리나 만기 연장 조건 등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를 완화하겠다는 곳보다 많다는 뜻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은행들의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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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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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까지 카드수수료 우대를 받게 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규 가맹점 수수료 환급 제도의 실질적인 혜택은 7월 이후에나 받을 수 있게 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2월부터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는 가맹점 대상이 종전 연매출 5억원 이하에서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가맹점 카드수수료는 금융당국이 관계 법령에 따라 정하는 우대 수수료율과 카드사와 가맹점 간 협상으로 결정되는 일반 수수료율로 나뉜다.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우대 구간을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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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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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간판 IT 기업 애플발 충격으로 3일 2,0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약 2년 1개월 만의 최저치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6년 12월 7일(1,991.8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9%) 오른 2,011.81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해 장중 한때는 1,991.65까지 내렸다. 장중 기준으로는 작년 10월 30일(장중 저가 1,985.95) 이후 최저치다.앞서 애플은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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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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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또다시 4조원 이상 늘어 두달 연속 4조원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달에는 규제 전 대출을 받으려는 가수요 때문이라면 이번에는 집단대출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12월 주담대 대출 잔액은 405조11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 4조234억원 증가했다. 11월에 전월 대비로 4조1736억원 늘어 주담대 잔액이 4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재차 4조원대의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주요은행의 주담대가 2개월 연속 4조원대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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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9.01.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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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떨어졌다.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며 장기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분석된다. 주택담보대출·집단대출 금리는 각각 작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63%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가계대출금리는 8∼9월 하락 후 10월 반등했으나 다시 떨어졌다. 지난달 말 한은이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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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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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가 내년부터 연 2%로 고정된다. 그동안 물가안정목표를 3년마다 재설정했지만 앞으로는 적용 기간을 정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2년 주기로 물가안정 목표가 적정한지 점검한다.물가가 목표에서 이탈할 때 한은 총재가 설명하는 제도는 폐지하는 대신 연 2회 물가안정목표 점검 보고서를 새로 발간한다.한은은 26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내년 이후 물가안정 목표를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 기준 2%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2016∼2018년 목표치와 같은 수준이다.한은은 물가목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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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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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전국의 벤처기업 육성 기관/단체 등과 잇따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이들 단체에 속한 벤처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다.지난 9월 17일 경기지역의 '경기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9월 18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의 '대경기술지주'와, 10월 25일에는 충북지역의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11월 28일에는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헬스케어포럼'을 개최하며 성남지역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IR을 지원했다.경기도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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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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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80선에 바짝 다가갔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3포인트(0.81%) 오른 2,078.8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84포인트(0.33%) 오른 2,068.95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43억원, 2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51억원을 순매도했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국내증시를 끌어올렸고 여기에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로 프로그램 매수세도 유입돼 상승 폭을 키웠다"면서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스티븐 므누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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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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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2,060대로 하락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0.43%) 내린 2,062.1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3.70포인트(0.66%) 내린 2,057.3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19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결정하기 위해 여는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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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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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다시 뛰어올랐다.1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2%포인트 상승했다.국민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날 3.60∼4.80%에서 3.62∼4.82%로 인상돼 최고금리가 5%에 한층 가까이 다가섰다.신한은행은 전날 3.23∼4.58%이던 잔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25∼4.60%로 올랐다.지난달 가산금리를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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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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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혁신성장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내년부터 3년간 3000억원의 혁신성장펀드 모(母)펀드를 직접 조성하고, 하위펀드를 모집·선정해 매년 1조원씩 모두 3조원 규모로 펀드를 확대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이 3000억원 중 절반 이상 출자하는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고, 나머지는 내년 초 출범하는 우리금융그룹 주도로 계열사와 우량 기업고객이 참여한다.펀드 운용은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일부는 벤처캐피탈 중심으로 하위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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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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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지주 부사장(사내이사)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최 신임 부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비서실장을 거쳐 올해부터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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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2018.12.1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