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죽·사골곰탕 등…2015년부터 11년째 지속

HS효성 영문 로고./사진=HS효성
HS효성 영문 로고./사진=HS효성

HS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편의성을 고려해 쇠고기죽·사골곰탕·한과 등 소화가 용이하고 영양가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HS효성의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다. HS효성은 지난 2024년 7월 새롭게 출범한 후에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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