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학업과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터디젤리 '에너씨슬 집중샷'의 신제품으로 샤인머스켓맛을 이달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오렌지맛 제품의 인기 행진에 힘입어,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과일 풍미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앞서 '에너씨슬 집중샷'은 지난 상반기 출시 이후 누적 350만포 이상(8월 31일 기준) 판매되며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에너지드링크 대비 고(高)카페인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에너지와 활력을 보강한 점이 수험생들에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에너씨슬 집중샷은 밀크씨슬과 비타민B군 3종에 더해 식물성 천연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한 일반식품(캔디류)이다.

새롭게 출시된 샤인머스켓맛 역시 △아르기닌 2000㎎ △타우린 1000㎎ △식물성 카페인(과라나 추출물) 100㎎ △비타민B1·B2·B6 등 기존의 핵심 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테아닌과 식물성 카페인을 2:1 비율로 배합해, 카페인 섭취시 나타날 수 있는 긴장감은 줄이고 보다 건강하고 지속적인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틱형 젤리 타입으로 제작돼시험 준비나 학습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씹는 순간 과즙처럼 퍼지는 상큼한 샤인머스켓 풍미가 기존 오렌지맛과는 또 다른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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