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18일 해킹 공격으로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조좌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객에게 발생한 피해는 전액 보상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롯데카드는 정보 유출 고객 전원에게 개별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연말까지 무이자 10개월 할부 서비스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인 크레딧케어를 무료 제공한다. 카드사용 알림서비스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김정수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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