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역으로 확대 운영

이마트24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배달라이더 동행쉼터를 운영한다. /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배달라이더 동행쉼터를 운영한다. /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수도권 매장을 다음달 30일까지 '혹서기 쉼터'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혹한기 쉼터'로 배민 라이더들이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달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1만원 상당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작년부터 서울노동권익센터,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이동노동자 동행쉼터 협력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역으로 운영 지역을 넓혔다.

최지혜 이마트24 감사팀 파트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 속에서 일하는 배달라이더를 위한 휴식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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