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서 사업전략부문 황종연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사진=NH농협금융지주
충북 음성군에서 사업전략부문 황종연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한파 피해로 작황 부진이 우려되는 충북 음성군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과 직원 30여 명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 소재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지원했다.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는 지난 4월 한파 피해로 작황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황종연 부사장은 "작은 일손이지만 고령화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지역 농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이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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