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국내 급여소득 해외송금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송금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 및 서비스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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