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건강 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봄맞이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걷기를 통한 건강 실천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쌀을 경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가를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NH헬스케어 앱의 '랜선텃밭'에서 쌀을 2개 이상 수확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 여부는 별도 신청 없이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NH헬스케어 앱은 7일간 일일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가상의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랜선텃밭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면서 우리 쌀 소비도 장려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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