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라면세점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고급 시계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치몬트 그룹의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 부티크를 제주점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문을 연 데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점에 타임밸리를 선보였다.

이번에 오픈한 타임밸리 부티크는 보메 메르시에, 브라이틀링, 그랜드세이코, 위블로, IWC 샤프하우젠,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피아제 등 8개 최정상급 명품 시계 브랜드의 엄선한 제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넓은 공간을 오픈 부티크 컨셉으로 꾸몄으며 타임밸리 고유의 골드 색상을 활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전용 VIP 살롱인 '라뜰리에'를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타임밸리 부티크는 1층 입구 왼편에 위치해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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