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3일 자사 IP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넥슨에센셜'에서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맞춤형 굿즈 제작 서비스 '마이 메이플스토리 랩스'를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메이플스토리 이용자가 자신의 게임 캐릭터로 아크릴 키링, 스탠드, 포토카드, 무드등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넥슨 계정과 연동해 캐릭터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으며 자세와 감정표현, 무기유형을 직접 선택하고 완성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넥슨과 마플코퍼레이션의 기술을 결합해 개발됐다. 메이플스토리의 아바타 API와 픽셀 업스케일링, 상품 썸네일 이미지 렌더링 알고리즘 등이 적용됐다.
넥슨은 2월 28일까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제품 주문 고객에게 최대 1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메이플스토어 기존 상품과 함께 구매시 배송비 1회 무료 혜택도 준다.
앞서 넥슨은 지난해 12월 메이플스토리의 아트 애셋을 활용한 굿즈 주문 제작 서비스 '마이 메이플스토리 커스텀 스튜디오'를 출시한 바 있다.
마이 메이플스토리 랩스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해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에센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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