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장학재단이 KIST 미래재단과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에는 김승택 KT&G 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용직 KIST 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연구원 33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은 KIST 장학심사위원회의 논문과 연구실적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됐으며 벨라루스,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됐다.
김승택 KT&G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우수 인재들의 연구에 힘이 돼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과학인재 육성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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