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파스쿠찌가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와 협업한 아트웍 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트백 2종과 파우치 2종으로 구성됐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대표작 '플라워 파워'와 파스쿠찌의 시그니처 제품인 에스프레소 그라니따 젤라또 등을 작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밀라노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로 선명한 라인과 생기 넘치는 색감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해외 명품 브랜드와 뉴욕타임즈 뉴요커의 이미지 디자인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도 2022년 세종문화회관과 2023년 창원성산아트홀에서 'Life is Color' 전시회를 개최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6일부터 15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와 함께 구성된 세트를 예약 구매하면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픽업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선택한 매장에서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 이미지와 부합하는 이탈리아 작가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이탈리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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