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인테리어스 주택전시관 이례적 선정
코오롱글로벌은 체험형 주택전시관 '하늘채 갤러리'가 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의 표지를 장식했다고 8일 밝혔다.
표지를 장식한 사진은 현재 분양중인 울산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주택전시관으로 주택전시관이 인테리어스의 표지로 선정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인테리어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가 전통적인 모델하우스와 달리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경험 가치에 중점을 둔 것을 선정 이유로 언급했다.
지난해 iF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하늘채 갤러리는 기능적인 정보만을 나열한 일방향 전시관과 달리 소비자가 집의 의미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형식을 구현했다. 또한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입구부터 출구까지 다양한 하늘 이미지 연출했다. 일부 마감 자재는 재사용 방식으로 폐기물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주택전시관은 단순히 분양 정보만을 얻는 공간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소비자의 가치 인식 변화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하늘채 갤러리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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