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태국 방콕 퀸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지난해 기준 세계 73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여 명이 참관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주요 제품 소개 및 CMO(위탁생산)에 관련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조아 세피지 앰플을 통해 유럽과 중동의 주요 유통회사로부터 괄목할 만한 수출 상담 효과를 거둔 만큼 신규 거래처 발굴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34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더불어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테스트를 통해 환경호르몬 불검출시험성적서도 받았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동남아시아가 K-건기식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태국은 해당시장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현지시장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장세진 기자
jang@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