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이 주관하는 '제29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나는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인가?'라는 질문을 전제로 '성장과 성숙의 사이'를 주제로 논의가 오갔다.
서지희 WIN 회장의 오프닝으로 컨퍼런스가시작된 가운데 김주영 하이브(HYBE) CHRO, 이미연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 오세임 RG자산운용 전문위원이 '나의 초대박 이불킥, 그때로 돌아간다면…'을 소주제로 하는 테드 토크를 통해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멘토와 멘티들을 34개 그룹으로 나눠 대규모 그룹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편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cys@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