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헌혈 행사로 추석 연휴와 혈액 수급 취약기인 9~10월에 발생하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진행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빗썸 직원들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국내 헌혈자 수는 2021년 9월 19만3000여명, 2022년 21만5000여 에서 2023년 9월 들어서는 14만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 수준으로 감소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장세진 기자
jang@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