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족한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 직원들 / 사진=대우건설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 직원들 / 사진=대우건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9일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통해 직접 참여했다. 또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참여한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희망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헌 옷 나눔, 장학금 기부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사회공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한 가운데 회사차원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헌혈 캠페인이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과 더불어 대우건설의 대표 CSR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용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