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S&P500의 업종 분류(11개)별로 내년에 가장 유망한 종목을 하나씩 꼽았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다. 모든 종목 주가가 내년에 약 23%씩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목표주가에 반영됐다.
미국 투자전문 인터넷매체 시킹알파가 19일(현지시간) 소개한 11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①디즈니(DIS)/통신서비스
-테마파크, 영화관, 크루즈 등 재개되면 수혜 기대.
②보그워너(BWA)/재량소비재
-자동차 부품회사. 인플레이션, 설비투자 수혜 기대.
③몬델레즈(MDLZ)/필수소비재
-'오레오' 쿠키로 유명한 식품업체. 인플레이션, ESG 고등급 수혜 기대.
④엑손모빌(XOM)/에너지
-유가 상승 수혜 기대.
⑤웰스파고(WFC)/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플레이션 대응 따른 고금리 수혜 기대.
⑥CVS/헬스케어
-약국체인. ESG 고등급 수혜 기대.
⑦이튼(ETN)/산업
-전기장비제조업체. 설비투자, 리쇼어링 등 수혜 기대.
⑧F5네트웍스(FFIV)/정보기술
-네트워크장비업체. 인플레이션, 고금리, ESG 고등급 수혜 기대.
⑨이스트먼케미컬(EMN)/소재
-특수플라스틱생산업체. 고배당(2.6%) 수혜 기대.
⑩웰타워(WELL)/부동산
-세계 최대 헬스케어 리츠(부동산투자신탁)업체. 고배당(2.9%), ESG 고등급 수혜 기대.
⑪NRG에너지(NRG)/유틸리티
-전력회사. 고배당(3.3%), 인플레이션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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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기자
raskol@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