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time interoperability at its finest as the @RoyalNavy and ROK navy operate side by side conducting critical maritime manoeuvres. Thank you to the ROK Navy for their enthusiastic support to the #CSG21 deployment. pic.twitter.com/JN5dYiHbcC
— Commander UK Carrier Strike Group (@smrmoorhouse) August 31, 2021
지난달 31일 동해 상에서 한·영 해군의 연합훈련이 시행됐다. 영국의 최신예 항공모함 퀸엘리자베스호(6만5000t급)를 중심으로 한 제21 항모타격단과 한국의 대형수송함 독도함(1만4000t급),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등이 훈련에 참가했다.
한국과 영국이 연합훈련을 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영국 항공모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1992년 인빈서블, 1997년 일러스트리어스에 이어 이번이 셋째다. 훈련에 참가한 영국 항모타격단은 구축함 2척, 호위함 2척, 지원함 2척, 잠수함 1척 등 모두 8척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미국과 네덜란드 함정도 1척씩 포함됐다.
이날 퀸엘리자베스호는 영국군이 보유한 8대의 F-35B와 10대의 미국 F-35B, 헬리콥터 등을 태우고 이착륙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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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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