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능통한 컨설턴트 출신 그렉 쉰 임명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새로운 최고정보책임자(CIO)로 그렉 쉰을 임명했다. 지난달 미국 통합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CIO까지 영입하면서 북미 사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CJ 로지스틱스에 합류한 그렉 쉰은 컨설팅 서비스 아시아, 오라클, ABB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등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한국어와 일본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해 2018년 인수·합병(M&A)한 'DSC 로지스틱스'와 미국 법인 'CJ 로지스틱스 USA'를 합병해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통합법인 브랜드를 'CJ 로지스틱스'로 통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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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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