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터내셔널이 오는 4~6월 파키스탄 LNG 공급입찰에 참가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파키스탄LNG는 오는 4~6월 LNG 수입을 위해 외국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다. 14만㎥ 규모 LNG운반선 8척 규모로, 입찰 마감은 이달 30일이다.
파키스탄 국유기업인 거버먼트홀딩스(GHPL) 자회사인 파키스탄LNG는 지난달 4월 공급입찰은 이미 진행했다. 카타르 페트롤리움 트레이딩이 브렌트유에 연동한 유가환산기울기(Oil-slope equivalent, 해당 기간의 LNG 현물가격÷유가) 10.025%로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내 낙찰됐다.
이번 입찰에는 포스코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군버 싱가포르, 페트로차이나 인터내셔널, 토탈 가스&파워 등도 참여한다.
관련기사
김미영 기자
kmyqueen@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