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9개 전 지역본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지역사회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 추진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5일 본사 및 9개 전 지역본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이번에 지역사회공헌에 인정된 도로공사의 대표적 공로로는 △고속도로 장학재단 운영 △임직원·휴게소 고객 헌혈 캠페인 △직원성금 기금인 '해피펀드' 및 매칭그랜트 △지역 공부방 대학생 장학금 지원 △아동 교통안전 교육 △동절기 김장·연탄 지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이 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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