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결과를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에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했다.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총 1080㎏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봉사활동 재원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회사가 두 배로 출연하는 '프로미 하트펀드'로 조성됐다"며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