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80여명과 적십자 봉사단 30여명 등 약 110명이 서울 강남구 일원 에코센터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배려계층 2300가구에 2만3000kg(약 9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김인 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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