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세보증 사고가 빠르게 줄면서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대위변제액이 지난달 844억원으로,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위변제 건수도 461건으로 3년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채권 회수율이 74.5%까지 오르면서 HUG는 상반기 손실이 1천406억원으로 줄고, 올해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정수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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