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뇽 블랑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입점 선봬
국내 출시한 6종 모두 입점…소비뇽 블랑은 최대 30% 이상 할인, 2만원대의 합리적 가격
쉴드 와인, 2021년 설립 후 세계적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의 리슬링 95점 받아 주목
수입주류 유통기업 니혼슈코리아는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SHEiLD) 6종이 11월부터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 정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쉴드의 6종 라인업,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750mL, 3만원대), 샤르도네(Chardonnay, 750mL, 3만원대), 리슬링(Riesling, 750mL, 3만원대), 알바리뇨(Albariño, 750mL, 3만원대), 피노 그리(Pinot Gris, 750mL, 2만원대), 피노 누아(Pinot Noir, 750mL, 3만원대)를 스마트오더를 통해 와인25플러스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입점을 기념해 대표 상품 '쉴드 소비뇽 블랑'을 포함한 6종 상품은 품목별로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구매할 수 있어 연말을 맞아 가벼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니혼슈코리아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가성비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편의점과 선물 플랫폼을 아우르는 유통 채널 확장으로 쉴드의 인지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입점 기념 할인 행사는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의 첫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쉴드 와인의 대표 화이트 2종인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는 산뜻한 과실미와 균형미로 데일리 와인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선사한다. '쉴드 소비뇽 블랑'은 밝고 투명한 연한 레몬·그린 컬러에 열대과일과 감귤류, 파인애플의 아로마가 또렷하며 미디엄 바디의 구조감 위로 신선한 미네랄리티와 과실미가 균형을 이루고 드라이하게 마무리된다. '쉴드 샤르도네'는 황금빛 뉘앙스에 구운 헤이즐넛과 복숭아, 잘 익은 감귤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적절한 오크 숙성을 통해 크리미한 질감과 섬세한 산미, 은은한 바닐라의 우아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쉴드 소비뇽 블랑'은 설립자인 트루디 쉴드의 와인에 대한 감각과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이 가진 순수함을 그대로 담아낸 와인으로 좋은 여운을 가진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도 4.2점(5.0만점)을 받아 동급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 비교해도 평점이 높다. 와인 유튜브 채널중 세계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와인 킹'(Wine King)으로부터 "피니쉬가 강하면서 프랑스 쌍세르 와인에서 볼 수 있는 섬세함을 지닌 와인이다. 산미가 거슬리지 않게 적절하고 기분 좋게 넘어가 2만원대에서 권할만한 소비뇽 블랑 중의 하나이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표본이 될만한 와인이다"라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쉴드 리슬링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5점이라는 뉴질랜드 리슬링 와인으로는 이례적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제임스 서클링은 "강렬한 미네랄리티와 라임 향, 생생한 에너지와 길이감이 특징으로 뉴질랜드에서 만나는 독일 리슬링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평소 좋아하는 와인을 쉽고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는 쉴드 와인이 와인25플러스 입점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입점을 기념해 진행 중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뉴질랜드 와인의 산뜻하고 깨끗한 매력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니혼슈코리아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오키나와(沖縄)까지 일본 전지역의 사케와 쇼츄를 엄선하여 공급하는 일본 주류 전문기업이다. 니혼슈코리아는 2001년도 설립 이래 대한민국 주류시장에서 꾸준한 일본 주류 시장 발전을 선도해왔다. 최근 주류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와인과 데킬라,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