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언어와 세심한 취향이 담긴 선물이 주는 아름다움…시즌 한정 원두, 음료, MD 등 출시
다음달부터 블루보틀 성수, 연남, 제주 카페서 '블루보틀 윈터 커피 클래스' 진행

사진=블루보틀 커피 코리아
사진=블루보틀 커피 코리아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이하 블루보틀)은 '더 아트 오브 기프팅'(The Art of Gifting)을 주제로 2025 홀리데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려의 언어와 세심한 취향이 담긴 선물이 전하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블루보틀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윈터 시즌 한정 원두 3종 '윈터 블렌드' '윈터 싱글 오리진' '윈터 에스프레소'를 선보이며, 카페에서 음료 메뉴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겨울 숲을 연상시키는 주니퍼 시럽과 핑크 페퍼콘을 곁들여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매력을 담은 '윈터 라떼', 진저와 스파이스로 깊은 풍미를 더해 한층 깊이 있는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진저스냅 놀라'와 '진저스냅 놀라 플로트'를 시즌 한정 음료로 출시한다. 그리고 '윈터 스트로베리 타르트' '체리 피스타치오 마들렌' '스노우볼 쿠키' 등 따뜻한 겨울의 감성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홀리데이 한정 MD 상품도 출시된다. 블루보틀의 스테디셀러 머그에 따뜻한 붉은 톤의 아즈키 레드 컬러를 입힌 '홀리데이 머그'와 '킨토 세라믹 머그', 그리고 모래 언덕의 부드러운 빛에서 영감을 받은 '펠로우 카터 무브머그 샌드듄' 등 블루보틀만의 감각적인 색감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은 겨울의 감성을 고요하게 담아낸 오브제처럼 일상에 여운을 더한다.

홀리데이 시즌 동안 블루보틀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제스처"를 테마로 소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게스트에게는 홀리데이 기프트 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블루보틀 카페 내에는 홀리데이 카드를 비치해 손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올해 홀리데이 캠페인은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취향과 마음을 나누는 경험에 집중하고자 했다"며 "블루보틀과 함께 따뜻하고 아름답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보틀은 홀리데이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다음달부터 '블루보틀 윈터 커피 클래스'를 진행한다. 블루보틀 성수, 연남, 제주 카페에서 진행되는 클래스는 윈터 시즌 원두를 활용한 푸어 오버 추출, 홀리데이 푸드 페어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두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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