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BC 브랜드 최초 적용된 한정판 'Npay 머니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BC카드와 네이버페이는 양사 제휴 2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 이 카드는 11월 12일부터 Npay 모바일 앱 및 웹에서 선착순 15만 명에게 한정 발급된다.
Npay 머니카드는 2023년 11월 첫 출시 이후 국내 결제액의 0.3%, 해외 결제액의 3%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밀리언셀러 카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BC카드 브랜드를 최초로 적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C카드는 이번 한정판 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네이버페이가 출시하는 카드 상품에 BC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디자인 확장과 고객 맞춤형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이번 네이버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BC 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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