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이 미성년자 대상 주식 모으기 이벤트 실시… 생애주기별 투자 습관 서비스 제안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나무증권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주식모으기로 우리 아이 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신청한 미성년자(이벤트 종료일 기준 만 19세 미만) 계좌면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아 미성년 자녀의 자산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미성년 자녀 명의로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투자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 기간 내 주식모으기를 처음 시작한 고객이 매수 체결금액 10만원 이상을 기록하면 전원 투자지원금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동수당을 나무증권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 한우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 공유만으로도 스타벅스 커피 쿠폰(100명 추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아동수당이나 추석 용돈 등 자녀에게 주어지는 자금을 단순 소비가 아닌 장기 자산 형성을 위한 씨드머니(seed money)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적립식 투자 방식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소액으로도 꾸준한 투자가 가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계좌 개설을 넘어 장기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NH투자증권 나무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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