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에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1630만원은 영업점이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복지시설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훈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홍순영 거제고현지점 차장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강행이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은행과 임직원들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백합나눔회 성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탁해왔다.

김지훈 팀장은 "지역 복지시설 회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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