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핵심 입지 위치한 프리미엄 주거단지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잠실 르엘'이 정당 계약 시작 6일 만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시세보다 10억원 가량 낮은 분양가에 따른 차익 실현 기대감 등으로 지난 8월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9월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면적 45~145㎡, 총 186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하고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높였다. 실내수영장,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북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석촌호수,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잠실주공5단지, 장미1·2·3차 등 대규모 재건축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의 랜드마크로서의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선보인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며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