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냉장고·로봇청소기 등 1100여개 상품 판매

메인비즈 회원사 전용 '삼성전자 복지몰'이 28일 공식 오픈한다./사진=메인비즈협회
메인비즈 회원사 전용 '삼성전자 복지몰'이 28일 공식 오픈한다./사진=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메인비즈 회원사 전용 '삼성전자 복지몰'을 공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9일 '메인비즈데이 부여포럼'에서 삼성전자와 체결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복지몰에서는 TV·냉장고·정수기·에어컨 등 31개 품목 1126개의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판매한다. 복지몰 오픈에 따라 메인비즈협회 회원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약 12만명이 이날부터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시중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복지몰은 메인비즈협회 홈페이지 또는 삼성전자 복지몰 접속 후 회원사 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메인비즈 회원사만을 위한 서비스로 비회원 기업은 메인비즈협회 회원사로 가입 후에 복지몰 이용이 가능하다.

복지몰에서 구매한 상품은 제3자나 불특정인 대상으로 재판매할 수 없다. 주문자와 수령자 정보가 다를 경우 주문이 취소될 수 있고 온라인 가격 유출이나 재판매 관련 문제 발생 시 이용약관·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구매 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장왕순 메인비즈협회혁신기업지원본부장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복지몰이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의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