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공공기관 기록관리 전략 수립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현장의 모습./사진=LH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현장의 모습./사진=LH

LH는 25~26일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올해에는 LH·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표 △기관간 협력과제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기반 기록물 최신정책 동향부터 대통령기록관·공공기관별 주요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토론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기록은 행정 투명성과 국민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기관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기록관리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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