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현금흐름·이달의 지출점검·나의 혜택 서비스' 3종
케이뱅크는 고객이 자신의 금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내돈이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돈이야기'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의 고객 금융생활을 개인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총 3개의 맞춤형 서비스로 나의 현금흐름, 이달의 지출점검, 나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나의 현금흐름'은 케이뱅크 통장의 입출금 내역과 체크카드의 사용이력을 모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월별 변화 추이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들어온 돈'은 급여, 이자 등 4가지 항목으로 '나간 돈'은 결제, 이체 등 총 2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분석해준다. 조회기간, 계좌(입출금통장, 파킹통장 등), 체크카드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서 확인하고 싶은 부분 별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달의 지출점검'을 이용하면 '나간 돈'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매달 지출 중 고정비용을 영역별로 분석하고 가장 자주 이용한 가맹점 정보까지 제공해 지출 습관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나의 혜택'이 있다. 매달 케이뱅크에서 받은 혜택을 수수료 면제, 이자, 캐시백 등 4가지로 구분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기 이용시 면제된 수수료 내역과 돈나무 키우기, 용돈받기 등 앱테크 서비스를 통해 받은 총 현금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내돈이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다음달 2일까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200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 생활을 한 눈에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