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15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AI와 결합된 탐색형 서비스로 진화한다. 이번 개편에는 채팅방 폴더, 메시지 수정, AI 요약, ChatGPT 연동 등 기능이 포함되며, 친구탭과 숏폼·오픈채팅도 개편된다. 이용자들은 '통화 요약과 메시지 수정은 유용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친구탭 피드화는 사생활 노출 우려가 있어 부담스럽다'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24일 ‘if(kakao)25’를 통해 자율주행 실차 적용과 내비 강화학습 사례를 발표하며 AI 기반 모빌리티 성과를 공유한다.
김정수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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