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은 서울강남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8일 서울강남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해 농업 현장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행잉거터 청소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행잉거터는 스마트팜 내 양액이 흐르는 배수로로 정기적인 청소가 이뤄지지 않으면 물의 흐름이 막히고 오염 물질이 축적돼 작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재배 환경의 위생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꼼꼼한 청소와 정리를 진행했다.

정재호 NH저축은행 부사장은 "서울강남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첨단 기술과 교육의 중심으로서 스마트농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거점이다"며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