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 부티크' 찾는 고객 매년 늘어
추석 신규 디저트 4종과 3일 만에 완판된 '유니 에코백'도 새롭게 출시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추석 선물세트가 인기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Pastry Boutique)는 추석을 맞아 선보인 '디저트'와 '맞춤형 햄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실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기 위해 패스트리 부티크를 찾는 고객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디저트 또는 쿠키 세트, △생크림 및 녹차 케이크류, △와인 햄퍼 및 시그니처 PB상품이 '패스트리 부티크'의 대표 추석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올해는 신규 디저트 메뉴로 △쇼콜라 마들렌과 △카눌레 컬렉션 △미니 플랑 컬렉션 △클래식 바통 휘낭시에 4종을 출시했다.
'쇼콜라 마들렌'은 전통 재료인 오미자, 흑임자, 호박을 사용해 K-푸드에 대한 해외 고객의 관심과 함께 추석의 정서를 동시에 표현했다. '클래식 바통 휘낭시에'는 촉촉하게 구운 프랑스식 바통 휘낭시에로, 짚고 진한 쇼콜라에 고소한 넛츠를 더해 클래식한 풍미가 특징이다.
얼그레이, 마롱, 무화과 등 다양한 풍미의 '카눌레 컬렉션'과 4가지 맛 '쁘띠 플랑'은 가을 시즌의 풍성함을 담아 무화과와 밤, 넛츠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 서울신라호텔의 품격과 정성을 담은 '맞춤형 햄퍼'는 패스트리 부티크의 오랜 인기 제품으로, 비즈니스부터 가족, 지인 등 타깃에 맞춰 원하는 제품과 가격대로 구성해 선물세트를 완성할 수 있다. 올해는 플라워 장식이 포함된 햄퍼를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패스트리 부티크'는 지난 7월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PB상품인 '에코백'이 3일만에 완판되자, 가을의 분위기를 담아낸 클래식 브라운 컬러의 '유니 에코백'도 추석에 맞춰 내놓았다.
기존 에코백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을 더해 업그레이드 출시한 '유니 에코백'도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추석 선물로 구입할 수 있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추석 선물세트는 다음달 9일까지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