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 4000여명 초청…소통 위한 축제의 장
KG 모빌리티(KGM)은 지난 13일 평택 본사에서 임직원·가족 4000여명을 초청해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KGM 가을음악회'는 임직원 가족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풍성한 가을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회사는 현재 국내·외 판매 물량 증대와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악회 1부에서는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주와 KG그룹 합창단 그리고 남성 보컬그룹 라 클라쎄의 공연이 펼쳐졌다.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올해 곽재선 문화재단이 KG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철학·문화예술에 대한 사회환원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했으며 KG그룹 합창단은 KG그룹 내에서 선발된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2부 행사는 코요테와 이선희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KGM은 함께한 직원·가족들이 입장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푸드 코너와 대형 버블, 삐에로 공연 등 힐링 파크존도 운영했다. 객석 외에 별도의 텐트 등 휴게 공간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들 모두가 편안한 음악회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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