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결제·인출·쇼핑·통신 등 혜택 제공
하나카드는 최대 10일에 이르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트래블로그'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출시 3년만에 서비스 가입자수 900만명, 누적 환전액 4조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체크 점유율 31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비자·UPI와 모두 트래블로그 카드를 출시하며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로그는 '2025 추석특집 트래블로그 환전 육상 대회'(이하 트·육·대)를 개최한다. 기간 내(18~25일) 출전 선수로 사전 신청하면 통신(매일 eSIM 500MB 무료)과 면세(신라면세점 쿠폰팩) 쿠폰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번 트·육·대는 일본, 중국, 베트남, 유럽, 미국연합(USD 사용국가), 월드(5개 팀 외 기타 통화 국가) 등 6개 팀전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다음달 15일까지) 팀별 환전 실적 합산으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각 팀에서 개인 환전액이 가장 큰 사람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여행지원금 100만원을 받는다. 2등은 30만원, 3등은 10만원이 제공된다. 환전 실적 합산 금액 1등 팀은 전원에게 '해외 10% 캐시백+5000원', 2등은 '해외 5% 캐시백+2000원', 3등은 '해외 3% 캐시백+1000원'이 제공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해외가맹점에서 트래블로그(마스터)와 트래블GO(비자) 카드로 결제하면 각 3% 하나머니가 적립된다(최대 6만). 해외ATM에서 트래블로그(마스터)와 트래블GO(비자) 카드로 인출하면 각 2% 하나머니가 적립된다(최대 4만). 트·육·대에 참여해 1등팀에 선정되면 황금연휴 기간 트래블로그로 최대 11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이번 추석은 최장 열흘에 달하는 황금 연휴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환전, 결제, 인출, 통신, 쇼핑까지 트래블로그가 최고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