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지난 8월 수도권 및 충청권 점포 개점을 기념해 한정 판매한 '최고 연 9% 더쿠폰적금'이 조기 완판됐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장 결정은 iM뱅크가 수도권 및 충청지역 지점(마곡, 천안, 청주지점) 개설을 기념해 지난 8월 18일부터 최고 9% 금리의 '더쿠폰적금'을 판매해온 결과다. 애초 10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8일 기준 한정 판매수량이 조기 완료됐다.
더쿠폰적금은 2023년 첫 출시된 이후 매 판매 시기마다 조기 완판되는 iM뱅크의 인기 상품이다. 연 9% 금리(세전)를 제공하며 iM뱅크 앱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월 납입 자동이체 등록을 지원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우대금리 쿠폰 발급은 9월 10일까지 진행하며 iM뱅크 앱 쿠폰함에 발급된 쿠폰을 사용한 '더쿠폰적금' 가입은 12일까지 가능하다.
동시 출시한 '더쿠폰예금'은 오는 30일까지 우대금리 쿠폰 발급이 진행된다. 이벤트 연장에 따라 '더쿠폰적금' 가입을 원하는 신규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다음달까지 쿠폰 발급 과 12일까지 비대면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출시마다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의 뜻을 드리고자 판매 기간을 연장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